제목
제2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11~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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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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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10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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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관광, 문화, 금융, 의료 등 중심으로 협정 체결 예정
12일 업계 간담회…애로사항 등 청취, 협상에 반영
제2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협정문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제2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이 오는 11~13일 중국 북경 상무부에서 열린다. 우리 측은 김정일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 정책관, 중국 측은 양 쩡웨이(楊正偉)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대표로 양국 정부부처 대표단 40여명이 참석한다. 양국은 이번 후속협상으로 서비스 시장 및 투자 확대가 이뤄져 경제·통상협력 관계의 제도적 틀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 정부는 관광, 문화, 금융, 의료 등의 업종 중심으로 협정을 체결해 우리 기업의 중국 서비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투자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오는 12일 북경에서 업계 간담회도 개최한다. 이날 금융, 관광, 문화, 전자상거래, 의료, 법률 등 주요 서비스 진출 기업으로부터 업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협상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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