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콜롬비아 산업장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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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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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10-08
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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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8일 방한 중인 호세 마누엘 레스트레포 아본다노 콜롬비아 상공관광부 장관과 만나 무역·투자, 산업·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협상세칙 협상에서 콜롬비아 측이 지원해준 점에 감사를 표하고 공식협상이 조속히 개최될 수 있도록 계속 도와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PA는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칠레 4개국 간 지역경제연합으로, 준회원국 가입은 PA와의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체결을 의미한다. 산업부와 콜롬비아 상공관광부는 이날 발효 4년차를 맞은 한·콜롬비아 FTA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2차 공동위원회도 서울에서 연다. 지난해 양국의 무역 규모는 18억4600만 달러로 한-콜롬비아 FTA 발효 첫해 12억8600만 달러에 비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주요 특혜품목에서 교역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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