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국라면 中서 3년째 부동의 1위…농심·삼양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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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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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6-19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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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한국 라면이 중국 시장에서 수입라면 점유율 부동의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농심과 삼양은 전체 라면판매 ‘톱10’ 기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올해 상반기 중국 매출액 200억원으로 해외 매출의 40%를 중국에서 올렸다. 중국에서는 삼양 불닭볶음면을 매운 맛의 대명사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양은 중국에서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한데 맞춰 역직구몰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강화, 매출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폈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지난해 중국 역직구몰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2위 역직구몰인 톈마오국제에서 삼양 불닭볶음면은 한국 식품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한국 라면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2위 업체들의 추격도 거센 만큼 새로운 전략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구은아 KOTRA 중국 난징무역관은 “중국 기업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중국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로 ‘라면=건강식 이미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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