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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시-프로모살롱, 국제 전시분야 협력 위한 MOU 체결
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등록일 2019-11-15
조회수 19
내용

서울시와 프랑스 전시주최자협회 ‘프로모살롱’이 MOU를 체결했다.

 

11월 13일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 회의실에서 서울시와 프로모살롱은 ▷상호 국가(도시) 전시회 홍보 등 공동마케팅을 위해 적극 협력 ▷상호 국가(도시) 국제 전시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 ▷프랑스 주요 전시회의 서울 유치 협조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와 프로모살롱의 인연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던 JEC Asia를 2017년부터 서울에서 개최하기 위해 상의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협약식에서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국을 방문한 코린 모로 프로모살롱 대표에게 “서울에서 3회째를 맞는 JEC Asia가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프랑스 전시회를 국제적으로 키우는데 일조하고 있는 프로모살롱의 역할이 크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환영의 말을 건넸다.

 

이어 “서울시는 전시회를 비롯한 마이스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살롱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과 프랑스 간 전시산업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보다 많은 프랑스 국제전시회가 서울에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린 모로 프로모살롱 대표도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시의 의지와 정책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서울시와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프로모살롱 회원 전시주최자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시는 4년 연속 세계에서 국제회의가 가장 많이 개최된 도시로 선정됐다. 또한, <비즈니스 트래블러>, <글로벌 트래블러> 등 세계적인 비즈니스 관광매체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미팅 도시로 서울을 언급한 바 있다.

 

최근 서울시는 코엑스 인근 동남권 일대(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를 전시, 숙박, 쇼핑, 문화가 결합된 ‘MICE 복합 거점지역’인 국제교류복합지구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10만㎡ 규모의 전시장을 포함한 대규모 마이스 단지 조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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