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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 7대 제조업 한눈에 파악... '위상과 현황' 책자 발간
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등록일 2024-04-22
조회수 9
내용

 

▲책자 본문 일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충북의 7대 주력 제조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충북 제조업의 위상과 현황 지도>가 발간됐다. 

 

책자는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세범)가 공동 기획·발간한 자료로, 충북 7대 제조업의 위상과 현황을 보기 좋게 정리한 '인포그래픽(infographics)형 책자'이다.

 

충북 7대 주력 제조업은 지역 내 제조업 생산액 상위 7개 중분류(한국표준산업분류)를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전기장비(이차전지, 태양광 등), 전자부품(반도체 등), 식료품, 화학(양극재, 화장품 등), 자동차부품, 의약품, 고무·플라스틱 산업을 정리했다.

 

특히, 충북 7대 제조업을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하였는데, 구체적으로 각 기초지자체가 어느 제조업에 특화되어 있는지, 각 제조업이 충북 내 어느 지역에 집적되어 있는지, 특정 업종의 수출이 어느 국가로 향하고 있는지 등 개황 파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조직화했다.

 

충북 제조업의 생산 측면뿐만 아니라 수출 측면도 함께 제시하여 보다 풍성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내수 보다는 수출 비중이 높은 반도체, 이차전지, 양극재(이차전지 소재)의 경우, 수출 데이터 및 글로벌 시장규모, 주요 기업 정보까지 곁들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충북 제조업 위상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한승철 본부장은 "금번 공동 발간 책자를 기획할 때 한 눈에 충북 제조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자 했다"라며  "향후 지자체의 정책 결정에도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박세범 본부장은 "금번 한국은행과 공동 발간한 책자는 충북 제조업을 시각화하여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둔 자료로, 기업의 경영 활동 및 충북 지자체의 각종 정책 수립시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며 "무역협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정보제공 활동뿐만 아니라 도내 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지원, 무역애로 해소 등에 매진하여 충북 수출 진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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