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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트럭 운전기사 부족이 유발한 편의점 주먹밥 소비기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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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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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3-02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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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한국무역협회 도쿄 지부는 아사히신문 보도를 인용해 “일본 편의점 매대에서 소비기한을 연장한 주먹밥과 냉동 주먹밥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는 해당 상품을 운송하는 트럭 운전기사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인력난이 일상 소비재의 형태와 유통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2024년 물류 대란’으로 불리는 트럭 운전기사 부족 현상이 여전히 이어지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하루 3~4회 이루어지던 주먹밥 등 데일리 상품 배송을 하루 2회로 축소했다. 지난해 기준 자동차 운전 종사자의 유효구인배율은 2.61배로, 전 산업 평균(1.12배)을 크게 상회했으며 이에 따라 트럭 운임 등 물류비 전반에 상승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또한 일부 주먹밥과 도시락의 소비기한을 연장해 24시간 이상 보관 가능한 상품 비중을 기존의 25%에서 55%까지 확대하는 등 상품 구조 개편도 병행 중이다. 로손·패밀리마트 등 주요 편의점 체인들도 냉동 주먹밥 개발 등 물류비 절감과 공급 안정화를 위한 상품 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량·다빈도 운송을 전제로 한 편의점 물류는 인력 부족과 이에 따른 물류비 상승, 방문객 수 증가 둔화로 전환점을 맞고 있다”면서 “기술 발전으로 보존성이 강화된 상품은 물류비 절감뿐 아니라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로스율 감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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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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