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베이징 지부는 중국신문망을 인용해 “중국 공업정보화부 중소기업발전촉진센터가 최근 상하이에서 개최한 ‘중국 중소기업 발전환경 포럼’에서 36개 도시를 상대로 중소기업 발전환경의 전체적인 상황 및 시장환경, 정책환경, 혁신환경, 법치환경과 융자환경 등을 평가해 중소기업 투자 및 발전 환경 최적화 도시 10위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포함된 도시는 순위별로 상하이, 선전, 난징, 광저우, 베이징, 항저우, 샤먼, 청두, 톈진, 닝보다.

상하이는 지난해 ‘민영경제 27조’, ‘중소기업 발전 22조’, ‘기업 혜택 28조’ 등 관련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감세정책을 실시했다. 또한 중소기업에게 서비스하는 6000여명의 전담요원을 확보하고 80만 중소기업을 상대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