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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킹달러’ 어쩌나... 원/달러 환율 1400원 넘고 ‘달러지수’ 20년 만에 최고 기록
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등록일 2022-09-22
조회수 3
내용

 

▲그래픽=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등 ‘매파(금리인상 선호)’ 기조를 이어가자 9월 22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을 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상승한 1398.0원에 개장한 뒤 바로 1400원을 넘어 오름폭을 확대, 장 마감 직전에는 1413.5원까지 뛰었고 1409.7원에 마감했다.

 

환율이 1400원 대를 기록한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31일(고가 기준 1422.0원) 이후 13년 6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금융가에서는 환율이 1400원 대 중반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역전 현상이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34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래픽=연합뉴스

 

한편 국제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20년 만의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요국 통화 6개와 비교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가 9월 21일 현재 111.63까지 올랐다. 이는 2002년 5월 이후 20년 여 만의 최고치다. 

 

달러지수는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힘입어 올해 들어서만 16% 이상 상승했다.

 

이날 달러화 가치는 유로화 대비로 1.2% 올랐다. 유로화는 미국 시장에서 장중 0.9810달러까지 하락, 20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일본 엔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였다. 장중 달러화 가치가 144.695엔까지 올랐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도 달러화 강세에 장중 37년 만의 최저치인 파운드당 1.1237달러까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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