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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은행 "동아태 경제 성장률, 작년 5.1%서 4.5%로 둔화"
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등록일 2024-04-02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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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WB) 올해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성장세가 다른 지역을 여전히 능가하겠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는 느릴 것으로 내다봤다.

1일(현지시각) CNBC, 인베스토피디아 등에 따르면 전날 발표한 '2024 동아태 경제 업데이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세계은행은 올해 인구 21억 명이 넘는 동아태 지역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5.1%에서 올해 4.5%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은 "예상보다 큰 세계 경제 둔화, 주요국 금리 인상, 경제 정책에 대한 전 세계 불확실성 증가, 지정학적 긴장 심화"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을 제외한 지역 성장률은 올해 4.6%로, 지난해 4.4%를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5~2019년 평균 성장률인 4.9% 보다 낮은 수치다.

세계은행은 중국의 성장률이 지난해 5.2%에서 올해 4.5%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높은 부채, 부동산 침체, 인구 고령화, 지정학적 무역 마찰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세계은행의 동아시아 및 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아디티야 마투는 CNBC에 동아태 지역과 관련 "여전히 다른 지역 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잠재력에 비해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생산과 투자가 중국에서 이전돼 궁극적으로는 베트남, 멕시코와 같은 다른 국가의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풀이했다.

또한 마투 이코노미스트는 "세계적으로 무역이 회복되고 있으나, 동시에 보호 무역주의 정책도 적지 않게 목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진정 등 금융 상황이 완화되고 있으나, 이와 함께 높은 금리와 팬데믹 이전보다 부채가 높은 지역도 있다고 꼬집었다. 과감한 정책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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