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유트레이드허브’에서도 은행 통한 수입대금 지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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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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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9-04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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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KTNET, 시중은행 결제유예송금 전자무역 서비스 개시
수입업체가 은행 자금으로 수출자에게 수입대금을 선지급하고 만기일 전에 원금과 이자를 결제하는 ‘결제유예송금’ 서비스가 시중은행 수입 금융상품의 전자무역 프로세스로 구현된다. 이는 국민은행의 유산스 결제(Payment Usance), 하나은행의 유산스(Usance) 송금 서비스를 시작으로 타 은행권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국민은행 및 하나은행과 손 잡고 은행 수입금융 상품을 전자무역 결제유예송금 서비스로 본격 제공한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무역업체는 은행 방문이나 기업뱅킹과 동일하게 전자무역을 통해서도 수입대금을 지급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KTNET의 디지털무역 플랫폼인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올 연말까지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결제유예송금 업무의 전자문서 송수신 이용료를 면제하는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무역업체는 KTNET의 결제유예송금 전자무역 프로세스를 통해 국내은행이 해외은행으로 송신하는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 전문의 송금신청 내용이나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국내은행에 해외 SWFIT 전문 내용을 따로 요청할 필요가 없다.
KTNET 디지털무역물류사업본부장 김재천 상무는 “결제유예송금 서비스는 신청 전자문서의 은행 수신 여부 확인 및 은행의 승인결과서 회신 기능 등을 구현한 것이어서 무역업체의 업무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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