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미국 관광객 몰리는 일본... 내방 효과 ‘짭짤’
|
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
등록일
2024-09-26
조회수
13
|
내용
일본을 찾는 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과감한 씀씀이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도쿄 지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을 방문한 미국인은 약 130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50% 증가했다.
특히 이들의 결제금액은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배 증가해 전체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 중 가장 큰 16.9%의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을 찾는 미국 관광객들은 체험형 소비를 중시해 결제액의 54.2%가 체험 상품이었다.
반면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체험형 상품 결제 비중은 37.5%였다.
미국 관광객들의 숙박일수 또한 전체 평균인 6.9일의 두 배 가까이 되는 11일이었다.
참고로 한국 관광객은 3.6일, 중국인은 7.5일이었다. 특히 1인당 지출액에서 미국 관광객은 약 36만 엔으로 2019에 비해 두 배가 됐다.
일본은 미국 여행 잡지 콘데나스트트레블러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나라’ 1위에 올랐고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가야 할 52곳’에 일본의 야마구치시 등을 선정한 바 있다. |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