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미국 자동차업계, 일본차 관세 15%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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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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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8-13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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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한국무역협회 도쿄 지부는 닛케이신문 보도를 인용해 “미국과 일본 정부는 일본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미국의 수입 관세를 기존의 27.5%에서 15%로 인하하는 데 합의했지만 미국 자동차 업계와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자동차노조(UAW)는 “이번 합의에 미국 노동자는 완전히 배제됐다”며 강하게 분노를 표출하면서 “미국 내 고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제너럴모터스(GM) 등으로 구성된 자동차무역정책협의회(AAPC)도 “북미산 차량이 일본산 수입차보다 오히려 더 많은 세금을 내는 구조가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의 자동차 업계 ‘빅3’는 부품을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조달하는데 이들 국가 수입품에는 여전히 25% 전후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또한 인증 간소화 등 일본의 미국 차량 진입 장벽이 낮아져도 차체 크기 등 일본 시장에 부적합한 점이 많아 미국 차량의 일본 수출 확대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의 ‘빅3’는 최근 하이브리드차량(HV)을 중심으로 한 일본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미국 HV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기차(EV) 구매 보조금 폐지를 결정했으나 이는 오히려 EV보다 저렴하고 실용적인 HV 수요를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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