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뉴스

  1. 알림광장
  2. 무역통상뉴스
제목 프랜차이즈 등 서비스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사업 시작된다
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등록일 2026-03-10
조회수 6
내용
정보통신부터 콘텐츠, 헬스케어까지 80개 수출 유망 서비스 기업 선정
해외파트너 발굴부터 인허가·마케팅까지 기업당 최대 4500만 원 지원


 
세계 각지에서 한류 및 소비재 인기에 힘입어 K-이니셔티브로 상징되는 국가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하는 가운데, 상품에 이어 서비스 수출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9일 본사에서 ‘2026 서비스 브랜드마케팅(BM) 해외진출 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M 사업은 브랜드 인지도가 중요한 서비스산업 특징을 고려해 서비스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서비스산업이 우리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년 넘게 15% 내외에 머물고 있어 세계 평균인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독일·일본 같은 제조 강국들은 산업 고부가가치화 핵심 전략으로 서비스 수출 비중을 높여왔다. 서비스산업이 디지털 전환, 산업 간 융합 흐름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높이기 때문이다.

 
출범식에는 프랜차이즈, 에듀테크, 헬스케어, 콘텐츠, ICT 등 분야에서 선정된 서비스 수출 유망기업 80개 사가 함께했다. 선정기업과의 협약체결식에 이어 BM 사업 및 지원 사항 설명회와 개별 상담도 이어졌다.

 
선정기업들은 해외 진출 역량 단계별로 KOTRA 본사 및 132개 해외 조직망을 통해 해외파트너 발굴, 인허가 포함 해외 진출 컨설팅 및 시장조사, 해외 전시상담회 참가 및 출장 지원 같은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은 2024년에 1300만 달러, 2025년 1700만 달러 상당의 서비스 수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해 참가기업인 포토스튜디오 운영 S사는 룩셈부르크, 독일, 대만 기업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2025년 외식기업 해외 진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139개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해외 56개국에 진출해 464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프랜차이즈 P사 참석자는 “국내 프랜차이즈 경쟁 심화로 해외 진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고, 에듀테크 기업 A사 참석자는 “한국 문화콘텐츠가 OTT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급증해 이에 맞춘 개발 및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명희 KOTRA 산업혁신성장본부장 겸 부사장은 “한류와 K-소비재 인기로 우리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여건이 좋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서비스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으로 연결되는 수출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월 9일 KOTRA 본사에서 ‘2026 서비스 브랜드마케팅(BM) 해외진출 지원사업’ 출범식 기념촬영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kotra 제공]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