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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관세제재에도 중국 1~2월 수출 20%가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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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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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3-10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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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미국의 관세 인상으로 대미 수출이 사실상 어려워졌음에도 중국의 1~2월 수출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과의 교역, 특히 대미 수출 부진을 아세안과 유럽연합(EU) 등에서 만회했다. 10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수출액은 4조6200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2% 늘었다. 달러 환산 기준으로는 6565억8000만 달러(약 969조30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1.8% 급증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세계 금융기관 이코노미스트 예상치 7.1% 증가를 크게 뛰어넘은 수치다. 2월 수출액만 떼어놓고 보면 2998억8천만달러(약 442조5000억원)로 39.6% 늘었다. 중국의 올해 1∼2월 수입액 역시 3조1100억 위안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1% 증가했다. 달러화 기준으로는 4429억6000만 달러(약 653조6000억 원)로 19.8% 늘면서 로이터가 집계한 전망치 6.3% 증가를 대폭 상회했다. 2월 수입액은 2089억 달러(약 308조3000억원)로 13.8% 늘었다. 올해 1∼2월 중국의 전체 무역 규모는 7조73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8.3% 증가했다. 달러화 기준으로는 1조995억4000만 달러(약 1622조8000억 원)로 21% 증가했다. 무역흑자는 2136억2000만 달러(약 315조4000억 원)였다. 국가별로는 미국과의 무역 총액이 1~2월 6097억1000만 위안으로 16.9% 줄었다. 중국의 전체 무역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7.9% 수준이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의 무역액은 1조2400억 위안으로 20.3% 폭증했다. 유럽연합(EU)과의 무역액은 9,989억 4천만 위안으로 19.9% 증가했다. 일대일로 참여국과의 무역 규모는 4조200억 위안으로 20.0% 증가해 신흥국 시장이 중국 수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기업형태별로는 민영 기업이 무역액 4조5100억 위안으로 22.8% 증가하며 전체 수출입 성장을 리드했다. 외투 기업도 2조2000억 위안으로 15.3% 증가했다. 다만 국유기업은 1조 위안으로 7.4% 증가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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