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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럽,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무기 수입 급증…미국 의존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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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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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3-11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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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한국무역협회 브뤼셀 지부는 미국 정치 매체 폴리티코 등을 인용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국가들의 군비 재편 가속화로 무기 수입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스웨덴의 싱크탱크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2021~25년 유럽 국가들의 주요 무기 수입액은 직전 5년인 2016~20년 대비 210% 급증했다. 이 기간 전 세계 무기 수입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도 12%에서 33%로 확대돼 세계 최대 무기 수입 지역으로 부상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세계 무기 수입의 9.7%를 차지하며 단일 국가 기준 세계 최대 수입국이었는데 이는 전쟁 이전의 0.1%와 비교하면 크게 높은 수치다. 유럽 국가들은 높은 미국 무기 의존도에 따른 정치적 부담 증대를 우려해 방위산업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럽은 국방비 지출 확대에도 수입 무기의 48%가 미국산이다. 미국의 장기적인 안보 공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공동 조달 프로그램, 역내 무기 생산 투자 확대 등을 통해 대외 의존도를 낮추는 ‘유럽 방위산업 전략’(EDIS) 등을 강화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의 방산 투자 확대는 무기 수출 증가로 이어져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세계 무기 수출 시장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2위), 독일(4위), 이탈리아(6위), 스페인(10위)은 세계 10대 무기 수출국에 포함되는 등 수출 경쟁력이 점차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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