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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네시아와 최고 수준 '특별포괄적전략동반자' 관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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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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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4-02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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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한국이 인도네시아와 외교관계 최고 수준인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방산·에너지·조선·플랜트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일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하고 방산, 에너지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는 사실상 외교관계에서 최고 수준의 협력관계로, 양국은 2017년 체결된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켰다. 양국 모두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양국 정상이 이날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인도네시아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특히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국형 전투기 KF-21과 인도네시아형 전투기 IF-X 공동개발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앞둔 것을 함께 축하했다. 그러면서 상호 최적의 방산 파트너로서 단순 무기 수출을 넘어 공동 생산, 유지·보수·정비 센터 설립, 인력 양성 등 포괄적 방산 협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IF-21 양산 협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고 훈련용 항공기, 대전차유도미사일 및 탄약 등을 포함한 방산 협력 사업의 진전을 기대했다. 중동 전쟁의 여파가 에너지 공급망 및 역내 경제에 미칠 충격에 대한 우려도 공유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내 자원 부국인 인도네시아와 안전한 해상 수송로를 통한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는 등 에너지 자원 안보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선 분야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자는 데에도 뜻을 함께하고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기술 공동개발, 인력 양성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2030년 1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해양플랜트 산업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역·투자 분야에서 양 정상은 인도네시아 내 전기차 생태계 조성 및 인도네시아산 배터리 생산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의 혁신기업과 K콘텐츠 산업에 대한 인도네시아 국부펀드인 다난타라의 적극적인 투자를 희망하면서 양국의 동반성장을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양 정상은 문화산업협력위원회를 신설해 문화창조산업 분야 상호 투자, 합작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19위 수출대상국가로 지난해 한국의 대인도네시아 수출은 70억 달러 규모였다. 한국의 대인도네시아 수출은 2012년 140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활발했는데 이후 2020년 63억 달러 규모로 줄었으며 2022년 102억 달러 수준으로 늘었으나 지난해 10.5% 줄었다. 대인도네시아 수입은 지난해 113억 달러 규모로 무역역조는 43억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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