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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국,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소셜커머스도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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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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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12-04
조회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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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태국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은 진출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 경로를 통해 태국 시장 진입을 노려볼 만하다. ●규모 키우는 전자상거래 시장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태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가치는 2022년 740억 바트(약 2조7424억 원)에 이어 2023년에는 820억 바트(약 3조389억 원)를 기록했고 작년에는 900억 바트(약 3조3354억 원)에 달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초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여러 조치가 시행되면서 온라인 쇼핑 비즈니스, 특히 B2C(기업과 소비자 간), B2B(기업과 기업 간) 전자상거래가 급증했으며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태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또 다른 성장 원동력은 높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보급률, 발달된 전자결제 및 물류 시스템에 따른 온라인 쇼핑에 대한 편의성과 소비자 신뢰 제고다. 태국은 모바일을 통한 전자결제가 전체 온라인 결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태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크게 B2B, B2C,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로 구분된다. 3가지 거래 유형 중 B2C 거래가 약 50%로 비중이 가장 크고 B2B(27%)와 B2G(23%)가 뒤를 잇고 있다. 태국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통해 신선식품, 패션의류, 전자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입하고 있다. 이 중에서 의류와 신발을 포함한 패션 품목(70.1%)이 가장 많다. 이어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제품 49.7%, 식·음료 제품 40.8%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전자상거래 활동 증가 전자상거래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와 함께 소셜커머스 부문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태국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소셜커머스 플랫폼에서 정기적으로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특히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소통함으로써 독특한 맞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을 매력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내 소셜미디어 사용자는 5225만 명에 달하는데 이는 태국 전체 인구의 73%에 해당한다. 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는 페이스북, 라인,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트위터, 링크드인 등이 있으며 최근 틱톡, 라인, 인스타그램 등은 플랫폼 자체에서 구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연계 쇼핑 기능을 추가해 인기를 끌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관련 법령과 서비스 제공자들 디지털 플랫폼에 관한 태국 정부의 법령은 2022년 12월 왕실 관보를 통해 처음 발표됐으며 2023년 8월 관련 법령이 제정됐다. 이 법령에 따르면 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는 전자거래개발청(ETDA)이 요청하는 자료를 매년 제출해야 한다. 플랫폼 사업자가 태국에 있지 않더라도 서비스가 태국 소비자에게 제공된다면 이 법령의 적용을 받는다. 따라서 플랫폼 사업자는 ETDA와 협력하기 위해 태국 현지 담당자를 지정해 거래 가치, 총수입, 플랫폼 가입자 수와 같은 필요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이는 지역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 불만의 즉각적인 해결을 위한 것이다. 한편 태국 내 상위 전자상거래 기업으로는 쇼피, 라자다, JD센트럴, 홈프로, 집, 파워바이, 카이디 등이 있으며 이들 모두 고급 물류 및 배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라자다와 쇼피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광고와 마케팅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집과 파워바이는 IT 및 전자기기 플랫폼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믿을 수 있는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징동닷컴과 태국 센트럴그룹이 합작 투자한 JD센트럴은 태국에서 라자다, 쇼피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점유율을 갖고 있었지만 2023년 3월 운영을 중단했다. 폐업 사유는 징동닷컴이 중국의 공급망과 국경 간 인프라에 집중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기업 시사점과 전망 태국 방콕의 전자상거래 서비스 기업인 프라이스자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활기를 띠었다. 최근에는 소셜커머스 증가 추세에 따라 인플루언서를 통한 콘텐츠 또는 라이브 형태의 제품 판매 수요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KOTRA 무역관은 “태국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은 현지의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제품 판매 채널로 활용하는 동시에 소셜미디어가 더 이상 단순한 고객 관리와 소통을 위한 채널이 아니라 판매 창출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OTRA 방콕 무역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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