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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 개최... 수출의 탑 1689개사‧유공자 포상 598명
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등록일 2025-12-04
조회수 86
내용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와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등 정부 주요 인사, 유관기관장, 무역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K-무역,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출의 탑(1689개사) 시상과 무역진흥 유공자 포상(598명), 그리고 한국무역협회장 표창(80명)이 수여됐다.

 
단일 법인이 달성한 수출 실적이 특정 구간을 넘어설 때 수여하는 '수출의 탑' 부문에서는 SK하이닉스가 350억달러로 최고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제품 확대 전략에 힘입어 3년 전인 2022년 30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50억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

 
이밖에 현대글로비스는 60억달러 수출의 탑, HD현대삼호는 4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현대로템, 노벨리스코리아는 나란히 20억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

 
올해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의 91%는 중소기업이 차지했다. 산업군별로는 반도체와 자동차부품 업종이 두드러졌다. 두 업종은 전체 1억달러 이상 수출의 탑 수상기업 67개 중 20개를 차지했다.

 
수출 유공자 부문에서는 유완식 쎄믹스 대표, 정준철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진웅 일신케미칼 대표, 이찬재 원일전선 대표, 방태용 부광금속 대표 등 5명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유완식 대표는 반도체 검사장비 국산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 수출 중심 성장을 통해 일본 독점 시장을 완화하고 세계 3위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국제 통상마찰 심화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수출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은탑산업훈장이 지난해 대비 1점 늘어난 7명에게 수여됐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정세는 자국 우선주의 기조 아래 국가 간 경쟁과 통상 갈등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무역협회의 해외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미국․EU 등 주요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권익을 적극 대변하고, 식품․화장품 등 한류 연계 소비재를 중심으로 신흥시장을 개척함으로써 한국 무역의 새로운 길을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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