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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트남 대표 쇼핑몰 호치민 파크몰에서 ‘K-소비재 판촉 주간’
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힌국무역신문
등록일 2026-09-22
조회수 11
내용

 

베트남 대표 쇼핑몰 호치민 파크몰에서 ‘K-소비재 판촉 주간’
내수·수출초보 58개사 등 80개사, 시장테스트부터 유통망 입점까지 지원

 


해외시장 경험이 부족한 K-소비재 기업들의 진출을 위해 베트남에서 추후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오프라인 체험 및 판촉 행사가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9월 16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 호치민 파크몰에서 ‘2026 K-소비재 종합 판촉 주간(Korea Festival 2026)’을 운영하며 초보 수출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월에는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와 협업한 온라인 판촉전을 연계해 K-소비재 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베트남의 소매판매·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9.2% 성장했다. 생활 밀착형 K-소비재 수출 증가도 눈에 띈다. 실제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대(對)베트남 수출의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플라스틱 생활용품이 43.2%, 라면류가 19.1%, 색조 화장품이 12.5% 급증하며 K-소비재 인기를 입증했다.

 
베트남 소비자의 쇼핑 패러다임 역시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2025년 베트남 주요 이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34.8% 증가했으며 쇼피와 틱톡샵(TikTok Shop)이 전체 시장의 약 9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리뷰 확인과 가격 비교를 거쳐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스마트 소비 트렌드가 대세다. 이에 현장의 생생한 체험을 온라인 구매로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전략이 시장 공략의 핵심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진출 경험이 부족한 내수기업 48개사와 수출 초보 기업 10개사 등 총 80개사가 베트남 판로 개척에 나섰다. 참가기업은 현지 벤더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현장 테스트마케팅으로 베트남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과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코트라는 기업 발굴과 바이어 매칭, 행사 종료 후 현지 유통망 입점과 후속 마케팅까지 지원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이끌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K-푸드, 뷰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 K-소비재 기업이 참여한 K-소비재 종합 축제가 펼쳐졌다. 코트라의 대표 식품 전시회인 ‘서울푸드(SF To-Go 호치민)’와 연계한 대규모 시식회 및 현장 라이브 커머스가 열리며, 한국 추석 명절 문화를 체험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K-팝 공연도 열렸다. 7개 지자체 및 유관 기관,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까지 합세해 K-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였다.

 
온라인으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쇼피 베트남 및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와 협력한 판촉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내수·수출초보기업 및 현지 진출기업 등 87개사는 쇼피 메인화면 노출, 타임 세일(Daily Flash Sale) 등을 통해 판매를 촉진한다. 특히, 쇼피 베트남이 단독 할인 바우처를 지원해 구매 전환율을 높일 계획이다.

 
구본경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현재 베트남에서는 단순 가격 비교를 넘어 제품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온라인으로 스마트하게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온·오프라인 통합 판촉전을 발판 삼아 우리 K-소비재 기업들이 현지 시장성을 검증하고, 베트남 유통망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코트라 제공]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파크몰(ParcMall)에서 ‘2026 한국 소비재 종합 판촉전(Korea Festival 2026)’이 열린 가운데 현지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한국 소비재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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