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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해외직구 박람회서 K-소비재 판로 넓혀… 티몰 입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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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힌국무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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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9-27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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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중국 해외직구 박람회서 K-소비재 판로 넓혀… 티몰 입점 확대
소매 판매 방식이 오프라인 매장 유통 중심에서 온라인 상거래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개최된 ‘디지털 무역박람회’에 첫 한국관이 세워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과 함께 9월 23일부터 5일간 항저우 `2026 글로벌 디지털 무역박람회`에 한국 상품관 ‘K-프리미엄 쇼케이스(K-Premium Showcase)’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유일의 국가급 디지털 무역 전문 전시회로 알리바바, 야오왕커지 등 중국 내 이커머스 대표 기업들의 본사가 소재한 중국 디지털 산업의 심장부로 꼽히는 항저우에서 개최됐다. 한국 상품관에는 K-식품·화장품·생활용품 60개사 제품이 출품돼 코트라가 전시·상담을 대행하고, SNS 홍보, 왕홍(인플루언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입점 지원으로 참가 효과를 높였다. 특히 코트라는 중국 현지의 대표 온라인플랫폼·유통 파트너들과 MOU를 체결하며 K-소비재의 중국 진출을 위한 협력 틀을 강화했다. 첫 번째로, 중국 대표 글로벌 커머스·AI 클라우드 선도기업 알리바바 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 유망품목 발굴 ▷티몰글로벌 입점 확대 ▷K-브랜드 전용관·공동마케팅 협력 ▷지재권, 인증·규제 대응 등 역직구 애로 해소를 추진하기로 했다. 알리바바 그룹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 에릭 펠러티어(Eric Pelletier)는 “코트라와 MOU를 계기로 알리바바가 보유한 디지털 무역 생태계를 활용해 한국의 우수 소비재가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항저우전자상거래협회와는 한·중 전자상거래 정보 공유, 공동 행사, 정책 협력을 추진하고, 온라인마케팅 전문 기업인 천신 글로벌과도 전시상담회 홍보, 라이브커머스 등 한국 소비재 중국 진출 마케팅 협력을 강화하는 MOU를 체결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항저우전자상거래협회 회원사 250개사를 대상으로 K-소비재 경쟁력과 한·중 전자상거래 협력방안을 소개하는 포럼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 최재하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부총영사는 “이번 알리바바 그룹과 코트라 간 MOU를 계기로 한국 소비재의 중국 시장 진출 기반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총영사관도 실질적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람회 현장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마케팅도 병행했다. 중국 인기 인플루언서 ‘커지즈카오위’(샤오홍슈 팔로워 119만)’와 ‘후이후이’(더우인 팔로워 209만)가 한국 상품관을 방문해 국내 소비재를 소개하고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인플루언서 리뷰 체험단을 통한 한국 제품 리뷰 콘텐츠 제작·배포로 현지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장상해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 MOU 체결을 계기로 K-소비재 유망상품 발굴부터 실제 판매까지 연결되도록 현지 플랫폼 및 유통망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행사 후에도 온라인 노출이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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