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뉴스

  1. 알림광장
  2. 무역통상뉴스
제목 충북도·충주시, 중국 닝보 롱바이와 4300억원 투자협약
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힌국무역신문
등록일 2026-10-12
조회수 16
내용

 

충북도·충주시, 중국 닝보 롱바이와 4300억원 투자협약


 

▲왼쪽부터 신용한 충북도지사(왼쪽)와 김윤직 닝보 롱바이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영총괄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충주시는 9일 중국 선전에서 중국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닝보 롱바이(Ningbo Ronbay New Energy Technology)와 4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이 회사는 2029년까지 충주시 외국인투자지역 2만6000㎡ 부지에 연간 6만4000t 규모의 NCM 삼원계 양극재 생산공장을 짓고 1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닝보 롱바이는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으로 삼원계 양극재(NCM·NCA)와 LFP·LMFP, 전구체 등을 연구·개발·제조·판매하고 있다.

 
이 기업은 이번 투자를 통해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 집적 기반을 활용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지역 내 관련 기업과 연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신용한 지사는 중국 현지 투자협약식에서 "충북은 이차전지 생산액 전국 1위를 자랑하는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라며 "닝보 롱바이의 충북 투자는 글로벌 배터리 소재 공급망에서 충북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중국을 방문 중인 신 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대표단은 이날 선전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중 경제무역·투자협력 포럼'에도 참석해 투자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광둥성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옥타 회원과 해외 바이어, 글로벌 투자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 지사 등은 충북의 산업단지 현황을 비롯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도내 주요 전략산업을 소개하는 한편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투자 환경 및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충북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확보한 중국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토대로 후속 투자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신 지사를 비롯한 충북 대표단은 이날 세계 1위 민간드론 기업인 DJI 본사를 찾아 충북도가 집중 육성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무인 물류, 스마트농업 등과 접목하는 협력 모델을 제안하기도 했다.

 
도 대표단은 이날 장제학 주광저우 총영사를 만나 도내 기업의 화남권 진출을 위한 영사관 차원의 정보 지원도 요청했다.

 
도 대표단은 오는 10일 중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