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뉴스

  1. 알림광장
  2. 무역통상뉴스
제목 중국 이커머스 바이어들 내한… 대구 이어 청주서 수출상담
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힌국무역신문
등록일 2026-10-19
조회수 8
내용

 

중국 이커머스 바이어들 내한… 대구 이어 청주서 수출상담
대중국 K-소비재 반등 기회, 지역 수출기업으로 확산

 


중국으로의 소비재 수출이 5년 만에 반등한 것을 계기로, 한국 소비재 수출을 지역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한 장이 대구, 청주에서 열린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더우인·푸싱그룹 등 중국 온라인 판매망을 보유한 유력 구매처 10개사를 초청해, 10월 19일 대구, 22일은 청주에서 지역 대상의 ‘찾아가는 K-소비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오송바이오진흥재단과 협력해 한국 소비재 수출 확대를 지역까지 확산시킨다는 목적이다.

 
중국에서는 온라인 생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와 회원제 유통망 등 새로운 형태의 유통채널들이 빠르게 커지면서, 신규 또는 급성장하는 유통망들이 한국 소비재 취급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방한한 구매처 및 유통망들도 자사 유통채널에 맞는 상담 희망 품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1~8월 5대 소비재(화장품·식품·패션·의약품·생활용품)의 대중국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이 같은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 생방송 판매부터 회원제 유통망까지, 유통채널별 관심 품목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틱톡으로 잘 알려진 더우인은 중국인들의 건강지향 흐름과 연계하여 한국산 건강기능식품에 수요가 있고, 중국 대기업인 푸싱그룹은 한류와 연계된 화장품을 찾기 위해 방한한다. 해외 상품을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하는 웨일링크는 방수형 자외선 차단제 수입에 관심이 높다.

 
오프라인 유통채널 수요도 구체적이다. 중국 동북지역에서 30만 명 규모의 회원제 마트을 운영하는 ‘춘펑’은 과자·음료 제조 한국 기업을 찾고 있다. 칭다오 유통망 ‘허춘탕’은 탈모관리·염색 제품에 관심이 있고, 한국 식품을 주로 수입해 온 다롄 ‘웨이위’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수입 품목 확장을 위해 방한한다.

 
코트라는 이번 지역 상담회를 통해 중국 주요 소비재 구매기업 수요와 지방 수출기업 연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9일 대구에서는 화장품·식품·패션 기업이, 22일 청주에서는 오송 화장품뷰티엑스포와 연계해 뷰티·미용기기 기업이 이들 중국 기업들과 수출상담에 나선다.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지난해부터 한중 비즈니스 협력이 활발해지면서 소비재 수출부터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코트라는 중국 더우인·징동·알리바바 등 중국 유통망과 협업 및 우리 유통망과 한국 소비재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 중이며, 관련 성과가 지역기업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