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뉴스

  1. 알림광장
  2. 무역통상뉴스
제목 K-바이오헬스 최대시장 유럽시장 진출 해법 한 권에
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힌국무역신문
등록일 2026-11-05
조회수 7
내용

 

K-바이오헬스 최대시장 유럽시장 진출 해법 한 권에
코트라, ‘한눈에 보는 바이오헬스 유럽 진출 가이드 A-Z’ 발간
유럽시장 진출 관련 자주 묻는 질의응답(FAQ) 11개 유형 제공

 


까다로운 규제에도 불구하고 K-의료의 최대 시장인 유럽 제약·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은 실무 지침서가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3일 우리 기업의 유럽 바이오헬스 시장진출과 사업기회 발굴을 돕기 위해 ‘한눈에 보는 바이오헬스 유럽진출 가이드 A-Z’ 1·2편(의약품 편·의료기기 편)을 발간했다. 보고서는 11월 3일부터 코트라 해외시장뉴스(dream.kotra.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5년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 상위 5개국 가운데 스위스(13.1억 달러)·헝가리(9.2억 달러)·네덜란드(8.2억 달러)가 미국을 이어 각각 2~4위를 차지할 만큼 유럽은 K-의료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이다.

 
반면 주요 의약품 168개가 2021~2024년 기준 유럽연합 의약품 허가를 획득 후 각국 시장에 실제 출시되기까지 평균 532일의 시간이 걸린다. 언뜻 보면 유럽연합(EU)은 거대한 단일시장이라는 점에서 진출이 수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국가마다 규제와 시장 진입 절차가 달라 우리 기업이 진출하기 까다로운 시장이다.

 
이번 자료는 복잡한 유럽 바이오헬스 시장에 우리 기업이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시장 동향부터 인허가 제도 변화, 유통구조, 현지 협력 수요,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까지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담았다.

 
유럽 주요국의 시장 규모와 교역 동향, 유통구조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자료에 따르면 유럽 의약품·의료기기 시장은 6328억 달러 규모로 북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며, 2031년까지 연평균 4.1%의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인구 고령화, 의료기기 규정(MDR) 간소화 추진, 원격의료 확산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고령자 돌봄, 첨단 의료서비스, 디지털 건강관리 등 새로운 수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유럽 내 의료 공급망 다변화가 빨라지는 가운데 한국 의료 제품과 기술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는 점도 우리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료에는 최근 5년간 기업들이 코트라에 문의한 해외시장 진출 관련 질의 14,401건 중 277건을 선별해 규제·인허가·통관 등 11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사례별 분석과 대응 방안을 담았다.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경험과 전략도 소개했다. 스위스·독일 등 유럽 10개국에 진출한 국내 대표기업들의 현지 사업 활동과 시장진출 경험, 후발 기업을 위한 조언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유럽 바이어들이 한국 기업에 제안한 협력 수요와 파트너십 성공전략도 담았다. 빅파마 등 유럽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R&D), 투자 등 복합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116건에 대한 상세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바이어 설문조사와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국가별 바이오헬스 시장 진출방식과 추천 타깃, 유의사항 등을 종합한 진출전략도 제시했다.

 
김연재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의료산업의 본산이자 K-바이오헬스 최대 수출시장인 유럽은 국가별 규제와 인허가 체계가 복잡한 만큼, 우리 기업들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정리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K-소비재에 이어 K-바이오헬스가 유럽 수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마케팅 사업과 연계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