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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베스트코리아 서밋, 역대 최대 20억 달러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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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힌국무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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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11-08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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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인베스트코리아 서밋, 역대 최대 20억 달러 투자유치
외국인투자의 우리 산업·지역 성장 동반자 역할을 키우기 위해 개최하는 국가 투자유치 종합 포럼(IR)의 막이 올랐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1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가 투자유치 포럼(IR) ‘인베스트코리아 서밋 2026(Invest KOREA Summit 2026, 이하 IK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투자가 및 외투기업 267개사, 국내외 기업인 포함 총 20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7개 글로벌 투자사가 반도체·첨단소재·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역대 최대인 총 20억 달러 규모 투자 프로젝트 신고 성과가 있었다. 22회째를 맞은 올해 서밋은 산업 및 지역 발전 기여를 목표로 국가 투자유치 설명회(IR), 투자유망 산업별 포럼, 투자신고식 등 이틀간 총 1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업면에서는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 실물형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및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권역별 성장엔진과 연계한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췄다. 산업 인공지능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제조·ICT·에너지 인프라가 뛰어난 한국이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처로 관심받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도 반도체·에너지·데이터센터 관련 글로벌기업 7개사가 총 2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신고했다. 인베스트코리아 서밋 역대 최대 투자유치 규모다. 특히 이들 다수는 투자처를 지역으로 정해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전체 투자 규모의 97%가 지역에 집중된다. 대형 외국인투자 건 다수가 지역에서 이뤄지는 점을 반영해 권역별 성장엔진과 연계도 중요하게 다뤄졌다. 지자체 투자환경 포럼(IR)에는 역대 가장 많은 11개 지자체가 함께해 권역별 성장엔진과 투자 프로젝트, 인센티브를 전하며 유치에 나섰다. 4개 권역별 투자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외 스타트업 및 자본시장 투자협력을 위해 마련한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포럼에서는 해외 벤처케피탈들이 투자전략과 스타트업 발굴 기준을 밝히는 '리버스 피칭(Reverse Pitching)'을, 재무적 투자 포럼에서는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재무적 투자환경과 투자 기회가 소개됐다. 국내복귀 유공자 포럼 및 시상식도 개최해 해외진출 기업이 복귀해 국내 우수한 제조·ICT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첨단산업 견인… 인공지능 전환에 집중 반도체 분야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공정을 위한 산업가스·소재·장비 투자가 한꺼번에 이뤄진다. 글로벌 3대 산업용 가스 기업으로 꼽히는 에어리퀴드(프랑스)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생산을, 앰코테크놀로지(미국, 세계 2위 반도체 후공정)는 광주사업장에 첨단 패키징 공장 증설을 신고했다. 헨켈사(독일)는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첨단 패키징 소재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해 국내 반도체 산업계와 협력한다. 도쿄일렉트론(일본, 세계 4대 반도체 장비기업)의 반도체 장비·소재 공장 건설, 엔스케일(영국,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투자 AI 인프라기업)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인공지능 인프라 핵심인 전력·에너지 분야의 거린에너지(싱가포르, 태양광·풍력)와 딥윈드오프쇼어(노르웨이, 해상풍력 전문)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투자도 포함됐다. 3대 메가프로젝트 및 인공지능 전환(AX)관련 제조에서 인프라까지 투자가 집중돼 우리 첨단산업계와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에드워즈, 발레오, 이비덴은 국내 R&D센터 운영을 통해 반도체, 미래차, 첨단소재 분야 등에서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 산업계와 기술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투자 프로젝트는 생산역량 확충에 더해 글로벌기업의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이 우리 첨단산업 생태계와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이란 기대다. 반도체 제조·패키징부터 첨단소재 연구개발, 에너지 인프라까지 이어지는 투자는 우리 공급망을 튼튼히 하고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메인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과 미래 성장 엔진'을 주제로 글로벌 산업 리더들이 본 산업 대전환 방향과 한국의 투자 기회를 조명했다. 실리콘밸리의 로봇·실물형 인공지능 기업인 덱스터리티(Dexterity) 연사는 “피지컬 AI는 공장과 물류 현장에서 완성되는 만큼 반도체·자동차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인프라가 집중된 한국이 피지컬 AI를 가장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시장이다”고 언급했다. 엘지씨엔에스 연사는 피지컬 AI가 어떻게 현장을 바꾸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전했다. 반도체(에드워즈 코리아), AI인프라(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전력에너지 (딥윈드오프쇼어), 피지컬 인공지능(덱스터리티) 분야별 대표 글로벌 리더 기업인들이 함께한 패널 토의에서는 3대 메가프로젝트가 창출할 새로운 사업기회와 국내외 기업간 협력 분야와 방안도 제시했다.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및 장비 수요, 데이터센터와 제조 인공지능 확산,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수요가 기회로 언급된 가운데 한국의 뛰어난 제조역량과 피지컬AI 기술 결합 효과 등도 화두였다. 관련 분야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서도 산업간, 국내외 기업 간 협력이 강조됐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역대 최대 투자유치 실적은 한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신뢰를 보여준다”며 “탄탄한 제조기반과 풍부한 산업데이터,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투자환경을 갖춘 한국은 제조업AX의 매력적인 투자처다. 외국인 투자를 산업·지역 성장과 글로벌 협력 확대로 연결해 우리 경제영토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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