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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 민주당 하원의원들, 트럼프에 중국산 자동차 금지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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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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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4-29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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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내 생산·판매를 금지하라는 내용이 담긴 서한을 보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데비 딩겔(미시간) 등 민주당 하원의원 70여명은 28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진입 장벽을 낮추는 어떠한 시도든 "미 제조업, 노동자, 국가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이러한 요구사항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로 규정하고, "세계 지배를 노리는 전략적 경쟁자에게 미 자동차 산업을 내줘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서한에는 중국 자동차 업체와 자동차에 대한 기존 관세를 유지하고,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내 생산시설 설립을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과 멕시코나 캐나다를 통해 우회 수입되는 중국산 차량에 대해서도 규제를 강화해 달라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 서한은 내달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달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현재 중국 자동차들은 고율 관세와 규제로 미국 시장 진출 길이 사실상 막혀 있는 상태다. 전기차에는 100%, 내연기관차 및 일반 자동차에는 27.5% 이상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가 탑재된 '커넥티드 카(망에 연결된 차량)'에 대해 강력한 규제를 시행 중이다. 미 상원에서도 중국산 자동차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이 준비 중이며,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이달 초 별도로 백악관에 중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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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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