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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TA 활용 성공 사례] K사-바이오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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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힌국무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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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5-19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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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FTA 활용 성공 사례] K사-바이오의약품
●창상피복용 의료기기와 상처 회복용 폼드레싱 제품 생산 2006년 설립된 경북 소재 K사는 창상피복용 의료기기와 상처 회복용 폼드레싱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바이오 기술기업이다. 제약사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ODM(제조자생산설계방식) 파트너로서 다양한 의료용 드레싱과 바이오소재를 공급한다. 최근에는 상처 치료 및 흉터개선용 의료기기형 화장품(메디컬 코스메틱)을 개발했다. 대표 제품인 창상피복용 폼드레싱은 고분자 전기방사 기술을 활용한 나노섬유 부직포다. 정형외과·화상병원·피부과에서 피부 재생 효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분야 선진국인 독일에 역수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재 미국, 중동, 베트남 등 20여 개국 프리미엄 시장에 수출 중이다. 수출 품목 증가와 생산라인의 복잡화로 K사는 HS CODE 관리와 원산지증명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과정에서 제품별 소재와 공정의 복잡성으로 보완 요청이 반복됐고, 담당자별 서류작성 기준이 달라 업무 효율도 저하됐다. 이로 인해 FTA 활용은 제한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입자 요청이 있을 때만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는 소극적인 운영이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 신규 바이어가 한-EU FTA 원산지증명서를 요구하면서 전환점이 마련됐다. 품목별 인증수출자 취득이 불가피해진 K사는 구미상공회의소를 통해 OK-FTA 지원사업을 신청했고, 경북 FTA 통상진흥센터의 현장 컨설팅을 받게 됐다. ●유럽 수출 확대 속 인증수출자 취득 필요성 부각 현장을 방문한 컨설턴트는 당시 K사의 원산지관리 체계가 충분히 정비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중국, 베트남, 동남아 지역으로의 수출 과정에서 원산지증명서류 작성에 대한 부담이 컸고, 특히 독일 대규모 수출 계약을 앞두고는 한·EU FTA 인증수출자 취득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컨설턴트는 “유럽 의료기기 시장에서는 원산지관리의 신뢰성이 납기와 비용 리스크를 좌우한다”며 “한-EU FTA는 6,000유로 초과 수출 시 인증수출자 취득이 필수인 만큼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현장 밀착형 컨설팅으로 해법 제시 K사는 핵심 원재료의 함유량과 조성비 등 기밀정보 보호를 요구했다. 컨설턴트는 내부 연구 자료 비공개 상태에서 컨설팅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원산지관리전담자의 잦은 해외 출장으로 인해 컨설턴트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 서류 검토는 물론 원산지 증명서류 정리, 실행 중심의 지원을 펼쳤다. 컨설팅은 한-아세안, 한-중, 한-EU FTA 품목별 인증수출자 인증 취득을 우선 목표로 정했다. HS CODE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분석, 원산지 증명서류 작성, 수출입 증빙자료 정리 등 전 과정을 지도했다. 바이오소재의 복합 공정인 ‘원료 혼합→전기방사→그래프트 코팅’을 BOM과 공정흐름도에 FTA 표준양식으로 매핑하고, 원산지관리시스템 구축에도 초점을 맞췄다. EU의 실행 관세율은 0%인데, 독일 바이어에게서 독일 수입시 품목분류를 다르게 할 경우가 있어 한-EU FTA 인증수출자 취득을 요청 받아 한-EU FTA 인증수출자를 취득하게 되었다.
●품목별 인증수출자 등록 이런 노력을 통해 K사는 주요 수출물품에 대해 한-EU 인증수출자 번호를 부여받았다. 또한 한-아세안, 한-중 FTA 협정까지 확대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확보했다. 인증수출자 신청은 관세청 유니패스를 통해 원산지증명서류·BOM·공정흐름도 첨부로 컨설턴트가 신청 접수 진행했으며, OK-FTA 지원으로 단기 심사 통과가 가능했다. 이 제도를 통해 수출물품 6,000유로 초과 시 원산지증명서를 자율 발급함으로써 한-EU FTA 적용 후 신속 통관이 가능해지고, 한-중, 한-아세안 FTA 역시 기관발급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수출 절차 효율화로 원가 경쟁력 강화 인증수출자 취득 후 K사는 중국과 아세안 수출을 위한 기관발급 FTA 원산지증명서를 간소화된 절차로 발급할 수 있게 되면서,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K사 관계자는 “원산지 증명서류와 HS CODE의 반복 검토 부담이 사라져,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며 “FTA 사후검증에도 데이터 기반으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BOM과 원산지 증명서류의 전면 재정비로 문서 일관성을 확보했으며, 이는 의료기기 원산지 규정의 엄격한 감사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컨설턴트는 “자율 발급으로 수출 타이밍의 유연 조정이 가능해 시간·비용 절감이 즉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전략 수립 K사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원산지관리전담자를 지정하고, 원산지증명서류를 원산지관리시스템으로 표준화했다. 기존 산발적 엑셀을 통한 원산지 데이터 관리를 FTA 양식으로 전환했다. 또한 한-EU, 한-중, 한-아세안 FTA에 대한 원산지 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수출시장 개척에 더욱 매진 할 수 있게 되었다. K사 관계자는 “FTA 인증수출자 취득을 계기로 FTA를 수출 전략의 핵심 축으로 고도화했다”며 “국가별 관세정책을 사전에 분석해 미국과 중동시장으로 수출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물품별 HS CODE를 추가 등록해 글로벌 공급망을 보다 안정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컨설턴트는 “K사의 연구개발(R&D) 경쟁력에 FTA 인증수출자 자격이 더해지면서, 세계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무역협회 FTA통상활용정책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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