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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리츠증권 "올 수출증가율 전망 49%→57%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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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힌국무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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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7-04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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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메리츠증권 "올 수출증가율 전망 49%→57% 상향 조정"
메리츠증권이 올해 대한민국 수출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49%에서 57%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도 대폭 올렸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내고 "한국 6월 수출 실적은 시장 전망치 상단(68.4%)마저 웃돌았다. 전년 대비 증가율 기준으로 1978년 10월(73.9%) 이후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부는 1일 6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5000만 달러를 기록,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와 컴퓨터에 대한 의존도는 49.1%로, 5월(47.1%)보다 높아졌다"면서도 "AI 인프라 관련 비철금속(46%), 화장품(42%),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이차전지(18%) 등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단지 AI 붐에 가려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을 뿐, 수출 회복은 확산 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와 내년 달러 기준 수출액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49.1%와 18.7%에서 57.1%, 24.5%로 각각 상향했다. 3분기와 4분기 수출 증가율은 각각 65.1%, 64.9%로 제시했다. 그는 "반도체와 컴퓨터 부품 가격 상승세 확대 및 수요 증가세가 기대 이상이다. 두 품목을 제외한 품목의 두 자릿수 신장세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박·반도체·컴퓨터를 제외한 수출 가정(증가율 전망치)도 4.1%에서 10.2%로 높인다"며 "이는 수출 물량 증가세의 확대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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