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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스마트 헬스케어 20개사, 일본 바이어와 수출상담하고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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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힌국무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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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7-04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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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K-스마트 헬스케어 20개사, 일본 바이어와 수출상담하고 MOU 체결
일본이 초고령화에 따른 의료·돌봄 인력 부족 문제 등에 대응해 의료 인프라 디지털 전환 (DX)을 서두르는 가운데, AI 기반 고령자 건강관리 플랫폼, 웨어러블 시각 보조기기 등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력을 갖춘 20개사의 K-스마트 헬스케어 기업들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일본의 첨단 의료기술 수요 선점을 위해 7월 1일부터 사흘간, 오사카에서 ‘한-일 스마트 헬스케어 파트너십 (오사카 스마트 헬스케어 수출상담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담회가 열린 오사카는 교토·고베와 함께 일본의 대표 제약사와 의학 연구기관이 밀집한 일본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소재지로, 첨단 의료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이다. 후지경제 자료에 따르면 일본 헬스케어 DX 시장 규모는 2035년까지 1조 3,511억 엔(한화 12조 88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는 2024년 대비 90% 증가한 수준이다. 이 같은 성장세는 일본 정부의 의료 데이터 디지털화 정책과 의료 현장의 DX 수요 확대가 겹쳐진 결과다. 일본은 최근에서야 종이 건강보험증을 폐지하고 디지털 마이넘버 카드로 통합하는 등 국가 차원 의료 디지털화를 본격 추진 중이며,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돌봄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온라인 진료를 허용하고 AI 기반 진단 서비스 도입을 확대해 왔다. 이런 변화를 활용해 KOTRA는 2024년부터 일본 바이오산업 거점인 오사카무역관에 K-바이오데스크를 설치해 K-의료·바이오 기업의 일본 진출을 돕고 있다. KOTRA 오사카무역관도 오사카상공회의소, 돗토리산업진흥기구 등과 협력해 한국 제품 구매 및 협력에 관심 있는 바이어 50여 개사를 발굴해 국내기업과 110여 건의 B2B 상담을 성사시켰다. 이 중, AI 눈건강진단기기인 내눈키오스크를 개발한 업체 픽셀로는 일본 IT분야 바이어인 주식회사 퓨처 스피릿츠와 향후 키오스크 등 관련 제품의 일본 시장진출을 협력하는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B2B 수출상담회에 더해 ‘일본 헬스케어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일본 서부 최대 의료·헬스케어 전문 전시회인 ‘월드 헬스 엑스포 오사카(World Health Expo Osaka 2026)’를 전시회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기업·기관과 네트워킹 기회를 확장했다.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의 인허가 절차는 평균 10~14개월이 소요될 정도로 까다로운 편이다. 이에 오사카무역관은 ‘K-바이오데스크’를 운영하며 현지 전문가와 연계해 K-의료·바이오 기업의 인허가·시장정보 제공, 현지 전시회 참가, 오사카 엑스포 연계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160여 개사를 지원해 이 중 53개사가 일본 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박용민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대기업뿐 아니라 AI 기반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기업 같은 혁신기업들이 일본 내 법인을 세워 진출하는 등 일본 헬스케어 DX 시장 참여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일본 내 의료기기 인허가 취득, 유관기관 지원제도 연결 등을 통해 수출 성과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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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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